가을길 2019.11.07 12:07 조회 1846

얼마전 어처구니 없는 일을 당했어요..


한국에서는 정상적으로 예약 및 바우처가 발송이 되었지만

현지에서 호텔 체크인까지는 정상이지만.


체크아웃을 하면 여행사쪽에서 결제가 안되었으니

추가 결제를 하라고 호텔측에서 이야기를 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출국 일주일전에 여행사에서 취소를 했고

출국전날 예약을 해줬는데 문제가 된것입니다..


그래서 지인의 경우 마지막까지 호텔 결제 유무를 확인하고

출국을 했더니.


체크아웃날 오전에 여행사의 요청에 의하 취소가 되었답니다.


호텔이 여행사로부터 결제를 받지 않고 예약을 해준다음

고객을 볼모로 여행사가 취소해달라고 하면 바로 취소를 해줍니다..


호텔은 고객이 숙박을 하고 있고 디파짓을 잡고 있기 때문에

여행사의 말만 믿고 바로 취소를 해주게 되지요


그렇다면 고객은 호텔에 리테일 가로 전액을 결제하지 않으면

호텔을 벗어날수가 없는 상황이 되지요.


호텔은 고객의 이야기를 들어주는게 아니라 여행사의 이야기가 1순위고

문제가 생기면 그 비용은 고객에게 청구를 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경우가 생겨요.


현재 태국 여행 커뮤니티에서 발생된일이고.

피해자가 계속 늘고 있는 실정입니다.


태국 여행시 각별히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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