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maker 2005.06.01 09:26 조회 10285

어제...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05 타이랜드 페스티벌이 있었습니다...
저희한테도... 비서관님이 정중하게 초대장을 주셔서... 기쁜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

30개가 넘는 태국의 호텔에서 마케팅을 펼치고... 한국여행사들도 북적대고.. 랜드직원들도 북적...
특이했던점은... 크라비의 호텔들이 많이 왔다는 것... 우린 푸켓으로 직항뱅기를 타니 크라비를 다녀온 사람들은 좀 드문데... 크라비에서 들어가는 좋은 리조트들이 아주 많더군요... 새로 오픈하는 곳도 있고... 선착장 정도로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크라비를 한번 가서 열심히 뒤져봐야 할듯.... 개인적으로...^^

저녁엔 디너 파~리가 있었는데... 오늘따라 아주 예쁜옷을 입고오신 우리 소장님과 모두 한장!!

태국전통의상의 패션쇼도 하구... 간단하게 무에타이 댄스도 있었구... 당연히 대사님의 인사말도 있었습니다... 태국전통춤을 공연했는데... 호상님이... 아주 예쁜여자한테 반해서 사진도 한장찍고... 방콕에서 먹어보던 똠양꿍을... 서울한복판에서 먹었답니다... 당연히 비야씽~도...ㅎㅎㅎ...

작년 12월... 쓰나미이후에 관광객들이 많이 줄어서... 모두 복구된 푸켓을 많이 홍보하셨고... 태국마사지와 함께 SPA도 시연하시구... Phuket air의 저렴한(?)항공권도 홍보하구... 무엇보다도... 태국인의 친절하고 아름다운 미소와 함께... 언제든지 오시면 환영!이라고 손짓하는거 같았습니다...

요즘 왜이리 쑤코타이가 가고싶은지... 병이날 지경...
방콕시내도 하루종일 다리아프게 걸어보구싶고... 태국마사지에 취(?)해도 보고... 오토바이 택시도 타보고 싶고... 노상의 허름한 의자에 앉아서... 쏨땀과 까이사테 맛보며... 하이네켄도 한잔하고 싶고... Clash의 콘서트에가서 소리도 한번 질러보고 싶고...etc...

이리도 태국이 그리울때 간 행사라 그런지... 저한테는 조금 위안이 되었네요... ^^

만남의 횟수가 더해질수록... 친해지는 우리들... 글구... 대일씨... 재성씨... 진희씨... 빼면 서운하죠?
태국이라는 커다란 주제로... 이렇게 금방 친해지고... 할말들이 많아지는지... 항상느끼지만...
좋은분들과의 만남은 後가 더 행복하답니다~~~

참... 저희집에서의 Party(?)는 진담이랍니다...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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