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빛나라 2018.08.21 10:20 조회 2172

가기전부터 방콕은 택시기사들이 미터를 하지않고 흥정이 심하대서 걱정했는데,

호텔에서 잡아주는 택시마저, 가까운곳 가면서도..내릴때보니 미터를 아예 안켰더라는...

도착해서야 사실을 알고 흥정을 하니.

흥정이 되야 말이지요.

3일동안 파타야 있다가. 3일을 다시 방콕으로 왔는데..

파타야야..관광지이기도하고, 나름 쎙떼우같은 서민 이용 차량도 있고해서..만족했는데..

방콕은 정말 심할정도로 택시기사들 흥정이 스트레스 였습니다.

어디갈려고만 하면..택시탈려는데...매번 흥정을 해야하고, 어느정도로 흥정을 해야하는지 알지도 못하고...

참..짜증이 나더군요.

아예 기사들이 관광객만 보면 미터를 적용하지 않는게 룰처럼 인식된 듯 .


3일동안 이곳저곳 다니면서 딱한번 분훙색 택시기사분이 미터로 간다해서..

타보았네요.. 그 차 미터금액보고..우리가 일정동안 얼마나 많은 택시요금에 바가지를 썼는지 알았습니다.

방콕을 다녀온 대부분의 여행객들이 방콕의 이런 택시영업에 대하여 상당한 부담과 스트레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번 다녀오던 사람들도 한두번 당하고는 다시는 안가겠다 하는 사람도 많구요.

태국관광청은 이런 문제점에 대해서 대대적인 단속 및 교육이 필요한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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