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x 2018.05.26 15:31 조회 3488

15년부터 태국 방콕에서 은퇴생활을 하는 사람입니다.


태국에서 약 50~70일 정도 생활하다가 15~35일 정도 필리핀이나 한국으로 나갔다가

다시 태국으로 입국하는 형태로 살고 있습니다.

태국 여자친구와 같이 살고 있으며, 태국에서 일을 하거나 법을 어긴 적은 없습니다.


이번에 태국 입국시 이민국 직원이 다음번에는 Non-Immigrant Visa 없이는

입국허가를 안내어 주겠다고하여 매우 당황스럽습니다.

이전까지는 태국에서 일을 하는지 등에 대해서만 물어본 뒤에 입국시켜 주었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는 줄 알았습니다.


제가 알기로 한국인은 관광비자로 90일 이내로 체류하다가 출국한 뒤,

태국내에서 사업이나 직업활동이 없다면 관광비자로 횟수에 제한없이 재입국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것이 불가능하다면 어찌해야 될지 잘 모르겠군요

제가 만 50세가 안되어 은퇴비자도 불가능하고, 태국 여자친구와는 2년 뒤에나 결혼할 생각이라

결혼비자도 안되거든요.


입국심사는 이민국직원의 재량으로 알고 있는데, 입국시마다 잘 설명하면

입국가능한지와 이외에 장기체류 관련 비자를 받을 수 있는지, 있다면 절차는 어떻게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태국을 좋아하고, 여행을 좋아해서 오래도록 태국에서 살 생각이 있는 사람입니다.

여자친구도 이번 얘기를 듣고는 많이 걱정을 하고, 여자친구 가족들도 제 도움이 약간

필요한 상황이라 걱정이 많습니다.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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