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천사 2011.03.27 09:49 조회 4835

어디다가 올려야할지몰라서 여기관련된분들이 그래도 태국쪽에 공식적발언을 하실수있는 입장이신거같아 이렇게 글을올립니다. 신혼여행때도 태국을 다녀왔고 4년지난 이번 결혼기념일에 태국을 다시한번가게되었습니다.

동남아 국가들의 세관이나 공항직원들 대체로 불친절한건 익히 겪어서 압니다.하지만 이번에 해도 너무 불쾌해서 이렇게 글을올립니다 저나 신랑이 유창한 영어실력이 안되서어 이리 글을올리니 저대신 꼭 태국쪽에 대변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처음 입국할때부터 지들끼리 대화하면서 업무를 보더니 돌아오는날 시간이 많이 남고해서 면세점에 들러서 선물이나 살가하고 갔습니다.

화장품사서 가니깐 또 지들끼리 대화하느라 전 본척만척하더니 제가 돈을 잘못건냈는지 그때서야 상대방에게 조용하라하더니 저한테 돈을 던지듯주더군요 보니 제가 덜준듯해서 줬습니다. 그랬더니 다시 지들끼리 대화하면서 물건을 던지듯주는겁니다. 정말 저희나라 공항서 그랬다간 그직원 해고감아닙니까?

4박 5일동안 너무나 즐겁고 행복한 여행하고 돌아오면서 그 두여자때문에 여행 완전 기분망쳐서 돌아왔습니다

어떻게 손님대하면서 그렇게 지들 대화하면서 업무를 볼수있는건지 웃기는커녕 얼굴굳어서 대하는거 정말 정떨어져서 다신 태국 가고싶지않을정돕니다

공항직원이나 면세점직원이나 친절함은 찾아볼수도없고 오로지 쇼핑센타나 가야 웃는 태국사람들을 볼수있으니 참 기막히네여.....태국 관광청에서 공식적으로 태국에 항의해주심감사하겠습니다

이런대접받으며 어케 돈쓰러 태국에 가겠습니까? 물가도 싸고 가면 즐겁게 놀수있는 매력에 태국을 찾고싶어도 이번처럼 푸대접받으면 가고싶지않을듯해요....그리고 저희가 묵은호텔은 5성급호텔이였는데 거기 직원들역시 서양인들한텐 너무나 친절한미소로 대하면서 우리동양인들한텐 웃지도않고 대하는게 너무나 기분나빴습니다

우리나라사람들이 연간 태국에 얼마나 많이가서 돈을쓰고오는데 이런대접밖에 안해주는지 국가위상이 이정도 밖에안되나싶어서 서글픈생각마저 들더군요

태국입장에선 우리나라 관광객이 무척 큰 소비국가일텐데 대한민국 관광객에 좀더 친절하고 따뜻한이미지로 대해줬음하고 요청해주셨음합니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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