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관광청 2010.04.09 10:50 조회 4858

지난 7일 오후 6시, 아피싯 태국 총리가 방콕 및 방콕 근교에 '비상 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이는 집회(시위)가 위험하기 때문이 아니라 장기화 되고 있는 집회를 단속하기 위함입니다.

시위대 리더는 처음부터 평화 집회를 약속했으며

현재까지 무력의 사용없이 방콕의 제한된 지역에서 거리 시위만 진행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방콕 시내 일부 지역에 심한 교통 체증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는 시위로 인해 영향을 받고 있지 않으며

방콕 내 일상 생활 및 관광 활동은 모두 정상적으로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상황이 미리 예측될 수 있는 부분은 아니지만,

현재로서는 크게 우려되는 상황은 아닙니다.

또한 방콕 외의 다른 지역은 어떠한 집회도 이루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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