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하나 2004.08.31 00:00 조회 8688

글쎄, 태국에서 한 18년정도 살았는데... 이제는 허니문 여행은 홀가분하고 부담없이 가이드나 여행사 통하지 않고도 여행을 만끽할수 있다고 봅니다.<BR>흠... 언어도 통하지 않고 생소한곳을 홀로, 신부를 데리고 떠나기 두렵나요?<BR>태국은 치안이 잘 유지되어 오히려 한국보다 안전 하지요. 그리고 태국인들은 참 온숭하고, 밝고 그리고 무엇보다 친절하답니다. 물론, 개중에는 나쁜 사람도 있겠지만... 그거야 한국 보다는 덜 하지 않을까 싶네요. 짧은 영어로도 바디 랭기지면 대부분 통하지요. 관광지라서 다소 바가지(?)가 있기는 하지만, 적당히 깍으면 되는 것이지요. <BR>숙소, 호텔이 문제가 되겠지요? 푸켓을 제외한 곳은 즉 방콕과 파타야 자역은 현지 여행사(한국 여행사나 태국여행사)에서 호텔 바우처라는 것을 사면 아주 싸게 특급호텔과, 일급호텔을 사용 할수 있습니다. 대략, 1500바트에서 2000바트(45000원~60000원)정도인데 2인 1실에 아침 ABF가 제공되며 Welcome drink등 모든 서비스가 제공 된답니다.<BR>다만, 푸켓의 경우 호텔비가 조금 비싸지요. 해변가와 도시의 호텔가격이 다르고, 평균 3500바트 에서 4500바트 인데, 이것도 현지 여행사에서 호텔 바우처를 구매하면 할인이 됩니다.<BR>파타야나 푸켓에서는 특히 푸켓에서는 모터사이클이나 소형 자동차를 렌트하는 것이 필요 합니다.<BR>가격은 상상이하로 싸구요.<BR>허니문은 그냥 빨리 빨리 여러곳을 둘러보는 여행이 아니랍니다. 두 사람이 행복한 시간을 오붓이 그리고 여유롭게 보내며, 내일을 설계하며 사랑을 쌓아가는 일생에 가장 중요한 여행 이지요.<BR>잘 가꾸어진 시설의 레조트나 호텔에서 두 사람이 평생 추억이 되는 시간을 아름답게 보내는게 더 중요 하지 않을까요?<BR>그리고, 식사문제도 그렇습니다. 굳이 먼곳에 와서 한국음식만 고집하시는 분들 있지요. 그러나, 현지 태국 음식을 현지에서 만끽하고 즐기는 것도 아마 현명한 여행일 것입니다.<BR>관광은 모든 호텔이나 리조트에 현지 관광안내 코너가 있으며, 이를 이용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관광도 할수 있겠지요.<BR>저는 물론 오래전에 태국 현지에서 가이드도 했고, 여행사도 해 보았지만, 너무 여행상품이 경쟁으로 싸져서 부득히 가이드들이 쇼핑이나 일명 옵션을 요구 할수밖에 없는 현실입니다.<BR>이제는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신혼부부들이 모험심에 의지를 새롭게 다짐하는 의미에서 단독 여행을 할때도 되었다고 봅니다.... 만일 이러한 단독 신혼여행에 조언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문의 하시면 알려 드리지요. 참고로, 제 아내와 아이들 모두 태국이 국적이니..처가집 망신과 딸아이 나라에 명예를 생각해서 성실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올바르게 태국과 태국인을 인식해 주시고 이제 막 성장하는 태국에 성원해 주시기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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