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4번의 검색대를 통과해야 할까요?

불과 며칠전에 푸켓을 다녀왔습니다.

역시 좋더군요.

작년에 사무이섬을 갔었는데,

좋길래 태국 섬들을 하나씩 다녀 볼까 하고,

푸켓을 다녀왔습니다.

하지만 귀국하는데, 4번의 검색대를 지나게 되더군요.

푸켓 공항 입구에서 한번,

푸켓 공항에서 탑승 시 한번

수완나품 공항 도착해서 한번

환승 구간에서 마지막으로 한번.

그 중에 수완나품 공항에서는 두 번 다 벨트를 풀었었죠

풀고 매고, 다시 풀고 매고...

게다가 푸켓에서 찾은 인천행 티켓에서는 게이트도 기재가 안 되어 있었습니다.

내려서 보드를 통해 확인하니...

E9...사인물을 따라 가고 또 가고...

정말 멀더군요.

도착하니 파이널 콜이더군요.

완전 짜증이 났습니다.

도대체 왜 4번이나 검색대를 통과해야 하나요?

뭐 테러...이런 것은 이유가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미 푸켓 공항에서 이미그레이션을 통과했다는 것은 문제가 없다는 거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제가 생겼다면,

10번을 한들 문제가 생길게 분명하니까요.

아마 작년 사무이 때도 그랬다면 굳이 푸켓을 갈 이유가 없었겠죠.

왜? 4번이나 검색대를 통과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