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망고 2005.05.17 22:31 조회 10368

코사멧은 국립공원이라고 하긴하나
사실 우리나라 바다에 야자나무 심어져있다구 보시면 좋으실듯합니다
중국관광객들이많은데 주로 낮에 파타야에서 배타구와서 반나절 놀다가는 정도구요
(우리나라 관광객이 배타구 산호섬가는것와 같은 맥락)
태국사람과 서양사람들두 있긴한데
가장대표적인 핫 싸이깨우 해변을보면 오른쪽 해변으론 중국이나 태국사람 왼쪽으로는
서양사람들이 주로 놀더라구요(어느해변이나 동 서양 사람들사이에 보이지 않는 선이 존재하는거 같어여.산호섬은 더 심함) 섬이기에 물가두 파타야에 비에 비싸구요
이것저것 다해보구 싶으심 파타야가 좋을거같구요
좋은 바다를 보구싶다면 코사무이가 좋을듯합니다
물론 태국에 자주가셔서 왠만한곳은 다 가보셧다면..코사멧두 흥미로운곳이될수있을거같습니다
코사멧에 가심다면 많은 해변중에 아오프라오 해변 초강추입니다
이 해변은 에메랄드빛 바다를 볼수있는 유일한 해변입니다
단지 동양사람은 거의없고 왠지 호텔의 부속 해변같은 느낌이 들긴 하지만
바다는 정말 이국적이고 환상적입니다
더구나 여행기간이 5일이라면 코사멧은 파타야에 호텔잡고 중국관광객처럼
호텔 패키지여행으로 하루정도 다녀오심 충분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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