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욱 2004.01.28 00:00 조회 7752

무식하고 상식이하의 사람잡는 오리엔트 타이항공을 아시나요 <BR> <BR>안녕하십니까. <P>저는 2004년 1월 25일 오전(방콕 현지 시간으로) 1시 비행기를 타고 왔어야 하는 승객입니다. <BR>비행기 내에서 하도 어처구니 없는 일을 당해서 이렇게 몇자 적습니다. <P>수많은 항공사가 있지만 오리엔트 타이 항공을 선택한 제 잘못도 인정합니다. <P>하지만 너무나 어이가 없는 일이기에 개인인 저 혼자서 국내법도 적용이 되지 않는 외국 항공사를 대상을 뭐 어떻게 하기란 너무 힘들더라구요. <P>하자만 영문으로 된 항의서와 안티 사이트를 만들어서라도 그사람들 법 좋아 하니까 법이 보장 하고, 법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내에서 해 볼 작정입니다. <P>하지만 적어도 사실은 밝히고, 알아야 겠기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P>제가 탄 OX 300편 비행기는 무슨 이유에선지 출발 시간이 지나도록 출발을 하자 못하고 있었습니다. <P>그러는 와중에 비행기 안에 에어컨이 작동 되지 않았고, 더운 날씨와 한국으로 돌아갈 생각에 겨울 옷을 입은 승객들이 대부분이였습니다. <P>그나마 저는 반팔 셔츠를 입은 상태 였지만 더운 열기와 아무런 안내 방송 없이 엔지니어들이 왔다 갔다 하니 비행기 안에 승객들이 술렁이기 시작 했고, 그러는 와중에 저의 불안감은 극도에 다다르고 있었습니다. <P>비행기가 이륙하기 전이고 기체에 고장이 있으니 내리겠다고 몇번을 애원했으나 저절 당했으며, 외부로 전화를 쓰게 해달라고 해도 거절 당했으며, 그러면서 저는 쇼크 상태에 빠졌습니다. <P>심한 호흡 곤란과 온몸의 마비증세를 보였지만 승무원 한명 와 보질 않았습니다. <P>심지어는 환자가 발생했다고 내려달라는 남편의 말도 무시했고, 환자가 있으니 물수건 좀 달라고 하니 승무원이란 사람이 하는 말이 이륙해야 되니 자신들은 안전 벨트 까지 착용 하고선 승객한테 물티슈를 주면서 환자에게 갖다주고 10분을 기다리라고 했습니다. <P>응급 상황인데 10분이라니요..환자는 죽는데, 지네들은 살겠다고 안전벨트까지 하고 앉아 있어야 되겠습니까.. <P>다행이 뒷자석에 앉으신 분이 의사분이라서 응급조치를 취해 주셔서 위기 상황은 모면 했지만 더 어처구니 없는 일은 인천 공항에 도착했서였습니다. <P>에어콘도 되지 않는 기내에서 한시간 반을 지낸 상황에서 호흡 곤란과 몸의 마비 증셍가 있어서 난리가 나서 내리겠다고 했음에도 불구 하고 비행기를 이륙시키더니 도착 했으면 환자가 있으니 앰블런스 부터 와야지 비행기 난동자라고 OX 300 기장이란 사람이 남편을 <국제선 기내 난동자>로 신고 해서 법무부 소속 경찰관들과 오리엔탈 타이 항공 한국 지점장이란 사람과 직원들이 들이 닥쳐 남편을 데리고 가고, 저는 비행기에 남아 있다가 말하기도 힘든 상황에서 겨우 자초지정을 듣고서 그제서야 휠체어를 갖고 와서 비행기 밖을 나가서 인천 공항 지하에 있는 인하대학병원으로 갈 수 있었습니다. <P>그 날 그 비행기 한국 승객이 줄 잡아도 300명 정도 되었었는데, 재대로 된 안내 방송 하나 없었고 밖으로 전화 연락을 시도했으나 못하게 하고 내리겠다고 해도 못내리게 했습니다. <P>완전 감금이였습니다. <P>또한 기내 승무원들 또한 사람이 아파서 쓰러 졌는데도 응급 조치는 커녕 승객들이 응급초치를 하고 응급조치가 끝난 후에 와선, 저를 만지려고 하자 신랑이 만지지 말라고 액션을 취했고, 아무런 신체 접촉도 없었음에도 비행기 내 난동자라고 신고나 하고, 설령 그런일이 있다고 하더라도 환잔데 약은 커녕 방콕에서 인천까지 오는 내내 제 좌석엔 한번도 와 보지도 않았습니다. <P>그렇게 해 놓고선 비행기 난동이라니요 어이가 없어도 너무 없는 것 아닌가요.... <P>한국행이면서도 한국어 구사 할 줄 아는 승무원 한명도 없는 싼 비행기를 제 잘못도 있겠지만, 그럼 그래도 국제선인데 영어는 해야 되지 않을까요... <P>"Can you speak English?".."No,no no"라니요. 너무 황당하지 않은가요. <P>아마 제가 영어가 짧아서 그럴수도 있지만 국제선 승무원이 영어를 못하다니.... <BR>그래놓고선 기내 난동자라니요.... <P>에어콘도 안되는 비행기에서 한시간 반이상이나 손님들을 묶어 놓고선 제대로 된 사과 방송 한번 없고 에어콘 안되서 더워 죽겠는데 담요 나눠주는 승무원들을 보면서 더워 떠 죽으란 얘긴 줄 알았습니다. <P>거의 엽기 수준이더군요. <P>기내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선 -심지어는 기내에서 사람이 죽어도-자신의 항공사에선 책임이 없다고 여행사와 계약했는데 그렇게 계약만 하면 다입니까. <P>나중에 인천 공항에서 법무부소속 경찰관과 자초지정을 듣고서야 오리엔탈 타이항공 승무원이 한국직원을 통해 사과 했다곤 하지만, 일을 당한 저는, 응급 상황입에서 승무원들로 부터 어떠한 조치도 받지 못한 저로선 도저히 이해도 되지 않고 항공사의 안일한 대책에 분노를 느낍니다. <P>그때 그 당신에 찍어 놓은 사진도 있고 사실여부를 확인 해줄 사람도 여러분있습니다. <P>외국 항공사들의 이런 어쳐구니 없는 아니 횡포와 다름 없는 이런 일들에 대해 꼭 시정이 있어야 겠기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P>이건 한국 사람들을 깔보고 무시한 처사라고 밖엔 생각 되어 지지 않습니다. <P>태국에선 자기네 국민이 가족여행을 왔는데 반입이상의 돈을 들고 와서 그대로 돌려보냈다고 한국 여행 가지말자고 이런 운동이 있었다는데, 우리나라는 뭐하는 겁니까. <P>내맘 같아선 그 기장이라는 사람들을 비롯해 승무원 전원에게 다시는 한국 땅에 못들어 오게 하고 싶지만 그럴순 없겠지요. <P>그래서 답답한 맘에 이런 글이라도 올립니다. <P>이런일에 환자는 제처 두고 국제선 기내 난동자로 고소 하는 OX... <P>승객의 안전에는 눈꼽만치도 안중에 없고 사람을 짐처럼 실어 나를뿐 기내서 일어나는 일에 전혀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OX... <P>기내식은 엉망에, 한국어는 고사하고 영어도 제대로 할 줄 모르는 승무원이 있는 <<오리엔탈 타이 항공>> ... <P>정말 뭐라 더이상 할말이 없습니다. <P>오리엔탈 타이 항공한국 지점에선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하더군요. <P>굳이 어떤 금전적인 손해 배상을 원하는게 아니였습니다. <P>하지만 적어도 자신의 항공사 승무원들에 의해 이렇게 고통을 받았다면 전화라도 한통해서 안부를 물어야 되는게 도리 아닌가요... <P>태국 대사관에 알아보니 영문으로 된 항의서를 오리엔트 타이항공 본사로 보내라고 하는데 굳이 그런 방법밖에 없다면 그렇게 하겠지만, 일반 시민으로서 그렇게 하기가 번거롭고 힘든 일이기에 우선 먼저 이렇게 도움을 빌리고자 글을 올립니다. <P>지금껏 편하게 오리엔트 타이항공을 이용한 승객도 있었을 것입니다. <P>하지만 나와 같은 상황이 앞으로도 없으란 법이 없기에 적어도 항의 정도는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P>하지만 국제법도 잘 모르고, 항공법은 더더욱 모르고, 더우기 국제 변호사를 쓸만한 형편이 안되는 평범한 주부지만 제가 할수 있는 모든 것을 해서 이 부당함을 알릴겁니다. <P>수고 하시고 항상 고운 날들만 가득하길 기도 드립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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