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n 2006.08.09 11:12 조회 6519

매번 가는 태국 여행이라 요번에는 2006년은 태국 푸미폰 국왕님의 즉위 60주년을 축하하는 해로 ‘태국 대 초청의 해(Thailand Grand Invitation 2006)’ 큰 기대를 가지고 쓰나미 피해를 입었던 푸켓 빠통비치쪽으로 중심으로 일정을 잡아서 방문을 하였습니다..

근데 요번에는 제가 20몇 년을 여러나라 호텔을 사용해 보았지만 요번과 같은 일을 처음 격은 일로 인해 태국 이미지가 엄청 실축 하였습니다..
현재의 한국 관광의 과거를 꼭 답습하고 있는듯하여 태국을 좋아하던 우리 가족은 한편으로는 걱정이 되었읍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6.25전쟁시 유엔군의 일환으로 한국에 파병 해주신 것, 60년대까지 식량 지원 한 것 등을 감사히 여기며, 88 올림픽때 태국에서 복싱메달을 딸 때 엄청 기뼈했던 일들, 몇 년전 한국 파견 노무자 사기 사건으로 한국 주재 태국대사관에서 고생 했던 일 등이 뇌리에 쓰치면서 아닌 지인들에게 태국 방문을 하라고 추천 했던 일 들이 후회되는 시점이기도 했습니다…

일부 개인이나 소규모 상인들에 의한 것은 여행의 한 추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요번은 좀 너무하였다는 개인 생각입니다..

특히, 국왕 즉위 60주년 기념 태국 초청의 해에는 태국내 업체에서는 더욱 여행객에게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지 아닌가 생각 됩니다.

일부 개인 및 상점에서는 내가 생각해도 존경스러울 정도의 경영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분도 있습니다.( 자가용 영업 기사 나 맛사지 가게의 주인 등 )

개인적으로 보면 별거 아닌 일이지만 한 개인이 여러 경우를 경험하니 우리가족은 태국이라는 나라 자체를 기피하게 되었습니다..

요번에 격은 일( 큰 업체만 )

1) 태국 푸켓 아마리 코널 비치 리조트(7월21일-23일)

체크 아웃을 하는데 만지지도 안한 생수 금액을 청구함..그냥 지불함
내용: 먹기 편하게 비닐 카바를 까고 뚜껑을 따뒀음…보통 사람 같으면 실수로 딴거면 마시고 말지 뭐하러 냉장고에 곱게 나둬겠는가….그래도 다행으로 미니바의 술 같은 것을 따지 안아서 다행으로 생각됨…호텔측의 고의적일로 생각됨(룸에 확인하러 갔을 때 왜 딴물을 다시 냉장고에 넣어 두었는지 이해가 안됨?)

2) 태국 푸켓 반타이 비치 리조트(7월26일-31일)
룸메이드가 미니바에 스프라이트 1캔을 덜 넣어두고는 체크 아웃시에 청구…(룸 메이드와 하루 전날 미나바 사용한 개수에 대해 서로 확인 작업을 한 상태임.)
현지 여행사에 예약한 상태라 현지 여행사와 후론트 연결해서 처리함. 아마도 현지 여행사에서 지불 하였을 것 같음.(요즘 반타이 리조트 룸 작업이 어려운 상태라서)
의견: 호텔 실수보다는 룸메이드 실수로 생각됨

3) 태국 푸켓 로얄 파라다이스 호텔
25층 중식당 이용한후 계산하려고 빌을 받았는데 빌에 요리 하나가 2중 청구함 종업원에게 이야기하니깐 빌 수정해서 가지고 옴…
의견: 호텔측의 고의성이 있음. 빌 중간에다 넣어져 있었음

4) 태국 파타야 한 은행
100불짜리로 환전을 하는데 1불짜리 레이트로 환전을 해줌…좀 이상해서 다시 물어보니 실수했다면서 다시 100불짜리 레이트로 환전을 해줌.
의견: 진짜 은행원의 실수로 볼 수도 있음


그외 소소한 것은 서로 말이 안통하고 정보 부족등으로 인한 오해 및 영세한 개인 이나 상인 들이 이야기는 무시함(여행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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