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케 2004.08.18 00:00 조회 8546

안녕하세요. 오는 10월에 푸켓으로 신혼여행을 떠나는 예비신랑신부입니다.<P>다름이 아니라 얼마 전 박람회에서 푸켓 허니문상품을 예약했답니다. <P>그런데 오늘 아침 우연히 “여행신문”에 실린 “푸켓사업자 협의회 회장”이라는 분의 <P>인터뷰 내용을 보고 너무 놀라고 황당해서 글을 올립니다. <P>사실 가까운 친구가 여행사에 근무하는데 제가 이 “41가지 옵션 무제한 이용” 이라는 상품을 <P>예약했을 때 무척 말렸거든요. 절대로 제대로 된 여행을 못 할거라고 ...<P>불안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전 예약했고 손꼽아 그날을 기다리고 있는데,,<P>이런 엄청난 내용을 보고 나니까 ...<P>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P><BR>전 복잡한 내용은 모르겠습니다. <P>한국에 있는 여행사든 .. 현지에 있는 여행사든 ... 그들의 사업적 내용은 모르겠고 ..<P>일단 저를 포함해 이 상품을 예약한 신혼부부들의 신혼여행은 어떻게 되는 건지...<P>정말 푸켓에 있는 사업단체에서 이 상품을 보이콧한다면 저희들은 그야말로 <P>비참한 신혼여행을 맞이할 수도 있다는 애기 아닙니까? <P><BR>태국여행을 총괄하시는 관광청측의 공식 입장을 듣고 싶습니다. <P>참고로 여행신문은 “2004년 8월 19일 목요일 판이며 ... 제836호”라고 하네요. <P>그리고 “HOT INTERVIEW"라는 코너입니다. <P>그리고 제가 충격을 받은 인터뷰 내용을 간단하게 아랫부분에 정리해 보겠습니다. <P>꼭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P><P>------------------------------------------------------------------------------<P>인터뷰 내용 중 일부 : 중간 생략----<P>지난 달 28일 협의회 회원사들이 모여 “40여 가지 무제한 옵션상품” 판매에 대해 제재를 <P>가하기로 결정했다. 40여 가지 무제한 옵션 상품은 푸케 내의 모든 옵션과 식사프로그램을 <P>여행객이 원하는 만큼 시간과 횟수에 제한없이 이용할 수 있다고 하는 얄팍한 상술로 <P>소비자를 현혹시키는 상품이다. <P>소비자 불만의 소지가 높고 향 후 푸케 이미지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태국과 한국<P>관련 기관 등을 상대로 강력한 법적 대응을 요청하고 현지에서도 관련 프로그램이 진행되지<P>못하도록 대응할 계획이다... 이하 생략...<P><P>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