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손 2004.08.16 00:00 조회 10835

<BR>... 저번주 일요일 부터 4박 5일 태국을 갔다온 사람입니다.<P>... 여자친구와 여친의 친구 두사람을 데려 가야 되서<P>... 좀더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상품으로 갔다 오자싶어<P>... 한화투어몰에서 4박5일짜리 여행상품으로 태국을 갓다 왓는데요...<P>... 정말... 나쁜 기억들만 남는군요...<P>... 먼저 태국공항에서 만난 가이드... 정말 무뚝뚝 하더군요<P>... 뭐 저도 견상도 사람이라... 사람이 원체 그렇겠지 하고 참았습니다.<P>... 그런데... <P>... 다음날 부터 선택관광을 강요 하더군요...<P>... 저도 원체 여행사를 잘알고 있기에...<P>... 가기 전부터 두세개 선택관광을 하려고 맘 먹었습니다만...<P>... 우리랑 같이온 사람들이 하니까 해야 된다고 강요를 하더군요...<P>... 우리도 하려고 했던게 있는데...<P>... 자기가 임의로 묶어 놓은 패키지를 막 하라면서 <P>... 꼭 해야 된다고... 반강제로 그러더군요...<P>... 그래서 로밍해간 폰으로 서울로 항의 전화를 했습니다.<P>... (로밍폰이라 돈 많이 들었습니다.)<P>... 그래서 우영 곡절 끝에... 가이드를 바꿨습니다.<P>... 뭐... 물론 가제는 게 편이라고... 안바꾸는게 좋다는걸 알지만...<P>... 그래도 일단 교체를 했구요...<P>... 바뀐 가이드랑 잘지내 보려... 그 패키지 인가도 그냥 했구요...<P>... (제가 여친 설득해서 좋은게 좋은가라고 한거죠...)<P>... 그런데... <P>... 마지막날에... 완전... 사람을 미치게 하더군요...<P>... 무슨 쇼핑을 한답시고... 이상한데로 끌고 가서...<P>... 말도 안되는걸 사라고 반강제적으로 강매를 하더군요...<P>... 어딘가에선... 자기가 사라고 했는데...<P>... 안샀다면서... 그러면 자기가 뭐가 되느냐며...<P>... 아직 어려서 잘모르나 본데 하면서...<P>... 사람 열받게 하더군요... (가이드랑 나랑은 동갑 이었습니다.)<P>... 그래도... 여자를 둘이나 데리고 갔는데...<P>... 책임을 져하하는 위치라... 좋게 좋게 다니려 했는데...<P>... 정말 도가 지나치더군요...<P>... 무슨 티비에서 봤던 악덕에 악덕은 모두 하더라구요...<P>... 그래 놓고는 여행사 상품 구입해 봤자 자기한테는 돌아 오는게 하나도 없다며<P>... 그래서 우리가 사줘야 된다나???<P>... 정말 기가 안차더군요...<P>... 암튼...<P>... 작년에 여친이 발리 갔을땐 그런거 없었다더라구요<P>... 물론 다른 여행사 였구요...<P>... 한화투어몰... 절대 이용하지 마세요...<P>... 저처럼 휴가 다 망침니다...<P>... 그나마 나랑 같이 여행 갔다고... <P>... 좋게 생각해주려는 여친 한테 넘 미안하네요...<P>... 그리고 담에 신혼여행도 가고... 할텐데...<P>... 다른 여행사 알아 봐야 겠습니다.<P>... 한화투어몰 이용하려는 사람은 정말 도시락 싸들고 가서<P>... 말리고 싶네요...<P>... 열(?) 받아서 적었는데...<P>... 참고 하실분 참고 하세요...<P>... 여러분들 좋은 하루 되시구요...<P> <P>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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