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수쿰윗쪽에 묵으시는 군요.
그러면 지상철 아속역(나나역과 1정거장. 도보 가능)에 있는 로빈슨 백화점 앞에서 511번 버스를 타시면 됩니다. 약 4~50분정도 걸리며-정체시는 예측 불허- 안내양 언니에게 '왓 쁘라깨우'에서 말해 달라고 하시는 게 제일 안전합니다. 물론 영어, 태국어 다 안 통할데니 무조건 '왓 쁘라깨우'를 외치십시오. ^^

그리고 디너 크루즈는 여행사 가격이 개인으로 예약하시는 것보다 저렴합니다. 오고 가시는 길도 훨씬 더 편리하구요. 디너 크루즈 마치고 밤 늦게 외국인이 버스나 택시 타시기 힘들겁니다.
현지 여행사에 가시면 디너 크루즈가 호텔별로 안내되어 있으니 보시고 마음에 드시는 걸로 예약하시기 바랍니다. 픽업 서비스까지 같이 신청하시면 됩니다.
아무리 배낭여행이라고 해도 더 저렴하고 편리한 방법이 있는데 일부러 고생하실 필요는 없으니까요.
디너 크루즈도 호텔별로 수준이 조금씩 틀리니 본인의 취향에 맞는 걸로 고르십시오.

알찬 태국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지운님이 쓰신글
--------------------------------
숙소는 지상철 나나역 부근이고 혼자서 왔 프래깨우와 디너 크루즈를 가보려고 합니다..
아무런 여행사의 도움도 받지 않고 혼자서 찾아가려고 하니까 가는 법 좀 알려주세요....
예를 들어 왔 프라깨우는 차이나 타운 쪽에 있으니 거기까지 전철을 타고 가서 툭툭을 타고 가라던지 이런식드로요...
그렇게 말씀해 주셔도 찾아갈수 있을 것 같아서요
감사하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