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혁 2005.10.21 14:27 조회 8718

안녕하세요..여러분~
저는 태국에서 살고있습니다~... 배낭여행,가족여행,자유여행을 하고싶은분에게 몇가지 정보를 드릴려구여..태국은 배낭 여행하거나 즐길수있는 시설이 어디 다른나라보다 잘되있습니다 그런데 몇가지 주의할 점이 있죠...
일단 외국인이라고 하면 바가지를 쓰고요 또 한국인이라면 돈이 많은줄알고 태국사람들이 잘따릅니다...이런점을 주의 하시구여...그리고 태국에는
낮에 보다 밤에 볼수있는 문화가 많습니다..낮과밤이 완전히 틀리지요..
낮에는 평화롭고 밤이되면 환락이 도시로....또 방콕에서 외각쪽을 갈때나 세벽에 움직이시면 꼭 두사람이 아님 현지가이드랑 꼭 같이 가시구요..
태국을 여행하시는 모든분들 즐거운 여행하시구여...많이보시구 행복하세요......... 보다 많은여행 정보를 원하시면 이맬주시구요..........
아참! 길잡이 가이드또는 통역 가족여행가이드가 필요하신분도 연락주세요 제가 아는모든것을 동원하여 즐거운여행을 만들겠습니다... 전문가이드는 아니지만 많이 알거든요^^히힛!또 호탤보다 한국교민집에 민박을 원하시민 부킹해드립니다!그리고 이민이나 교육정보도 많이 알고 있쓰니까요 어려워 마시고 꼭연락주세요~

아참 ....밑에는 태국에서 꼭 알아야할 정보입니다.. 한번 보세요..



^^간단한 태국어 정보^^맽끝쪽의 카는여자가 말할때입니다..크랍은 남자
안녕하세요? 싸왇디-크랍 (카)
당신은 어디에서 왔습니까? 쿤 마- 짜-ㄱ 나이 크랍 (카)
전 한국에서 왔습니다. 찬 마 짝 까올리
당신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폼(찬)츠 - 크랍 (카)?
나의 이름은 김철수입니다. 폼(디찬)츠- 김철수 크랍 (카)
저는 엠버서더 호텔에서 묵고 있습니다. 찬 유 티 롱 램 엠버서더
고맙습니다. 커-ㅂ 쿤 크랍 (카)
실례합니다. 디찬 (폼) 락 쿤
버스 정류장이 어디 있습니까? 빠이 롣매 유 티나이 크랍 (카)?
여기서 몇 킬로나 됩니까? 짝-티니 쁘라만 끼 낄로 크랍 (카)?
무슨 노선이 씰롬에 가죠? 싸이 아라이 빠이 씰롬 크랍(카)?
좀 천천히 말해주세요 커 푿 차차 너이
너무 비싸군요! 팽 막 크랍(카)!
깍아주실 수 있습니까? 커 롣 라카 다이 마이 크랍(카)?
잔돈 있습니까? 미 ㅇ은 턴 마이 크랍(카)?
얼마에요..타올라이크랍 (카)

밑에는 여행자 정보입니다...꼭보시구용~^^


...태국의 여행정보.....



일반정보

- 기 후 : 고온다습의 아열대성(연평균 27.6℃)
- 면 적 : 51.4만㎢(한반도의 2.3배)
- 인 구 : 약 6,080만명('97)
- 수 도 : 방콕(Bangkok, 820만명)
- 민 족 : 타이족(Thai, 81.5%), 화교(13.1%), 말레이족(2.9%), 기타(2.5%)
- 주요언어 : 타이어(공용어)
- 종 교 : 불교(소승, 95%), 회교(4%), 기독교(1%)


역사
태국과 한국의 관계는 고려 말에서 조선 초인 14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태국의 옛 이름인 시암 왕조는 1391년과 1393년 두 차례에 걸쳐 한국에 교역사절단을 파견했다. 그러나 해로에 나타나는 해적 때문에 교류가 중단되었다. 단절된 양국관계는 1950 년 태국정부가 3,650명의 태국 젊은이들을 유엔군의 일부로써 한국전쟁 (6.25)에 파견함으로써 재개되었다. 태국 군대는 129명의 사상자와 1,139명의 부상자를 냈지만 나머지는 한국에 대한 따뜻한 기억을 가지고 돌아왔고 젊은 세대들에게 아리랑을 가르치기도 했다.



비 자: 1981년 양국간 사증면제협정 체결로 한국인은 비자없이 90일간 태국에 체류할 수 있다.

- 시 간 대: 태국이 한국보다 2시간 느리다 (예: 한국 10시 -> 태국 8시)

- 전 압: 220V

- 도 량 형: 미터제 및 전통 도량형



- 여행시기:


가장 좋은 여행시기는 11월~2월 사이의 건기이다. 우기는 6~10월이다. 그러나 우기라고 해서 특별히 지장이 있는 건 아니다. 스콜(squall)이라 부르는 비가 하루 30분~1시간 정도 오고 맑은 날씨를 유지한다. (따라서 좀 더 끈적거리기는 한다)





여행경비
대체로 하루 1000바트(약삼만원) 정도면 하루 생활이 가능하다. 숙소는 등급에 따라 가격차가 천차만별이나 200~1000바트 정도에 저렴한 숙소를 구할 수 있다. 한끼 150바트 미만에 현지한국 식당에서 식사가 가능하다. 거리 포장마차 음식은 20바트 정도다.

환 전
방콕 시내, 특히 카오산로드에는 환전상이 많으므로 환전에는 불편이 없다. 은행환율이 가장 좋다고 한다. 환전시 일정금액의 수수료를 떼므로 가급적 큰 금액의 화폐를 환전하는 것이 유리하다. 24시간 가능한 호텔을 제외하고 환전상은 오전 8시반에서 오후 10시까지, 은행은 오전 8시 30분에서 오후 3시까지 환전업무를 한다. 일반적으로 1달러는 약 35바트 정도의 시세이다. (1 baht = 약 30원)

신용카드
호텔, 식당, 편의점 등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일반 재래식 가게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대부분의 주요은행에는 ATM기계가 설치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현금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물론, 창구에서도 가능하다) 이용가능한 신용카드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비자, 다이너스 클럽, 마스터 등이다.






- 주의사항:




가장 흔한 것이 사기이다. 가장 흔한 유형은 공짜 구경이나 관광을 제안하고 실제로는 보석상에 데려가는 일이다. 오늘은 특별할인이 적용되므로 보석을 구입해서 귀국해 팔면 횡재하게 된다는 거짓말을 하는데 속으면 크게 후회하게 된다. 구입 후에는 거의 환불이 불가능하다. (환불비법(?)도 있지만 그건 나중에 기회가 되면 서술하기로 한다. 최선은 속지 않는 일이다.)



- 음 식:

카오팟은 우리나라의 볶음밥과 매우 유사하면 먹기도 무난하다. 그밖에 쌀국수, 볶음국수 등도 여행자들이 즐겨먹는 먹거리이다. 태국인들이 즐겨 넣어먹는 향료중에 '팍취'라는 게 있는데 일반적으로 한국사람이 팍취가 들어간 음식을 먹기는 힘들다. 카오산로드와 같이 외국인들이 많은 관광지에서는 문제가 없으나, 외곽으로 나갈 경우 '마이사이 팍취(팍취 빼주세요)'하는 말을 잊지말자.




- 쇼 핑: 백화점, 면세점 등을 제외한 곳에서는 흥정이 필요하다.

1/3 수준에서, 시작 1/2 근처에서 거래하는 게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교 통

- 출입국



인천에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아나항공(전일본공수), 싱가폴항공이 방콕편을 운항하고 있다. 이중에서 가장 싼 항공편은 오사카를 경우하는 아나항공이다. 비행시간은 5시간 정도이다. 비수기 할인항공권 가격은 약 40만원이며, 성수기는 50만원 정도이다. 관광객이 많은 항로인 만큼 성수기에는 한두달 전에 예약을 해놓는 것이 좋다. 국제선의 경우 공항세는 500바트이다. 이게 없으면 출국이 안되는 만큼, 경비를 지출할 때 염두에 두어야 한다.



태국은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말레이시아와 육로로 연결되어 있다. 그러나 미얀마는 육로가 봉쇄되어 있다. 라오스, 캄보디아로 가는 경우 국경에서 비자발급이 된다. 비자 발급비는 라오스 30불, 캄보디아 20불이며, 사진이 1장 필요하다. 라오스 비자의 경우 방콕에서 받을 경우 30일짜리를 받지만, 국경에서 받는 경우는 15일짜리를 받게 된다. 라오스는 농카이, 캄보디아는 아란야프라텟, 말레이시아는 핫야이를 거쳐 들어간다.



- 국내교통



시내에서 이용할 때는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보통 6~10바트이다. 또 방콕의 카오산로드에서는 차오프라야 강의 보트를 이용하면 새벽사원, 왕국 등에 편리하게 갈 수 있다. 방콕의 명물 툭툭은 한번쯤 타볼 가치는 있지만, 종종 외국 관광객에개는 바가지를 씌우려는 경향이 있으니, 미리 현지인에게 얼마정도 나올지 물어보는 것이 좋으며, 타기 전에 흥정해서 확실하게 가격을 정해놓아야 한다. 또한 픽업트럭을 개조해서 두 줄의 좌석을 나란히 만들어 놓은 송태우라는 것이 있는데 보통 툭툭이나 미니버스와 비슷한 용도로 이용되며, 몇몇 지역에서는 미니버스와 함께 정규노선을 운행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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