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관광청 2005.07.27 09:48 조회 6241

안녕하십니까, 관리자입니다.

박형기님께서 요청하신 선발과정에 대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선발기준은 공지한 대로 제목의 흥미성 20%, 내용 40%, 사진 40%가 기준입니다.
그리고 게재된 수기에 대한 리플수를 선발기준으로 하였습니다.
심사과정에서 리플수의 산정은 동링인이 전략적으로 게재한 것으로 우려되는 것은 공정성에 위배가 되는 작위적 행위이므로 이는 배제하였습니다.
그리고 리플수를 바탕으로 선발된 수기를 대상으로 하여 내부 심사과정을 거치게 된다고 공지하였습니다. 최초 선발된 수기를 바탕으로 내부 심사과정에서 앞서 근거한 흥미성, 내용, 사진 등 기타 본 행사의 취지와 역행하는 내용이 있는 글은 제외되었습니다.
참고로 박형기님은 최초 선발과정에서 포함되었으나 기타 심사기준에서 제외가 되었고, 객관적으로 평가하기에 전체 심사기준을 만족하는 다른 많은 우수한 수기가 선발되었으니 이점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박형기님이 쓰신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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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이벤트 응모자입니다.

어제 발표된 이벤트 결과에 대해 이해하기 어려운 점이 있어 설명을 요청합니다.

제가 정리해본 자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성명 리플수

고인환님    42
김애리님    146
김태홍님    22
김형규님    33
나종구님    382
노상완님    345
윤성채님    6
이학승님    125
조정래님    34
백재송님    12

어떤 이유로 이와 같은 결과가 나오게 되었는지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아시다시피 원래 이벤트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것이었고,
처음의 기준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 리플 수로 10명을 1차 선발하여,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그 중 1위에 한해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6월 30일, 기간이 15일 연장되면서 기준이 달라졌고,
경쟁의 방법이 완전히 혼동되게 되었습니다.

현재 공지된 Event 항의 '여행 수기 평가 기준' 항목에 보면
제목의 흥미성 20%, 내용 40%, 사진 40%라 되어 있습니다.
이 것은 6월 30일까지 제시되었던 '1위 선발 기준' 과 같습니다.
문제는 이 기준이 어디 적용되는지 정확히 명시되어 있지 않다는 점입니다.

공지의 detail 항을 보면 '선발 방법' 항목에 다음과 같은 문구가 있습니다.

'방문자가 가장 많은 리플을 단 수기를 순위대로 선정하여 경품 지급'

이 기준대로 하면 리플순서대로 경품을 지급해야 합니다만,
리플수가 적은 참가자를 수상자에 포함시킨 이유를 설명해 주십시오.

만약, 위 Event 항에 쓰인 기준대로 흥미 20%, 내용 40%, 사진 40% 로 평가하셨다면,
리플은 전혀 평가에 반영될 수 없습니다.

결국, 이번 발표된 평가는 공지된 두 가지 기준 어떤 것을 택하더라도 일관된 타당성이 없습니다.

만약 이 둘을 혼용하여 선발하셨다면,
모든 참가자가 수긍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점수표를 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성들여 준비하였던만큼 그 시간이 즐거웠던 것도 사실이지만
그만큼 아쉬움도 크기에 수긍할만한 충분한 설명을 요청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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