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관광청에서는 여행 안전여부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되어 있지 않아 5일로 여행계획이 잡혀있는 사람으로서는 여행여부에 대한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

워낙 우리나라도 데모가 많기 때문에 우리나라와 같은 수준의 데모인건지(사실 외국에서보면 우리나라도 과격시위지만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는 별로 느끼지 못하는 것 처럼) 아니면 정말 심각한 수준인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여행사에서는 안전하다는 쪽으로 말하고 있지만 금전관계가 걸려있기 때문에 100% 신뢰하기도 좀 그렇고...

저희의 여행계획은 5일부터 방콕에서 2일, 후아힌에서 3일, 다시 방콕에서 1일 입니다.
방콕에서는 씨암부분에만 있을 예정이구요.. 후아힌에서야 뭐 리조트 밖으로 나갈 일은 없을 것 같고...

만일 비상사태 선포를 할 정도로 위험이 커서 여행을 취소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태국 호텔 예약이나 항공에 대한 환불도 가능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제 질문에 대한 자세한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