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e 2008.07.28 14:42 조회 5435

모여행사를통해 18일-22일 태국여행다녀왔습니다.
태국가이드는 정식으로 시험을 본 사람들이라서인지 가이드로서의 기본이 되어있고 태국이미지를 좋게하는데반해, 한국인가이드는 가이드로서 기본 자세도 안되어있고 태국이미지를 나쁘게하는 발언도 서슴지않고 잘하더군요.

덕분에 태국여행다녀와서 태국에대한 이미지가 나빠졌습니다.
너무나 퇴폐적이라 곧 망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생각해보면 왕궁가이드나 태국인가이드를 통해서는 태국의 역사속에서 지금의 모습이 또 다른 문화로서 이해가 되었는데 말이죠.

처음여행은 사람을 통해 나라를 접하는 것이라 첫인상과 선입견을 좌우하는 가이드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쇼핑센터에서 커미션으로 한목잡으려 혈안이 되어있어 태국프로모션 못지않게 쇼핑상품프로모션에 열을 올리는데, 즐겁고 쉼이 되어야할 여행이 인간공해요 상품공해인 여행이되었습니다.

특히, 생약방문제는 태국관광청에서 적극적으로 뿌리를 뽑아서 더 이상 관광객의 피해가 없도록해야할 것 같습니다.
이런곳으로부터 피해받지않도록 주의를 주기는커녕 아직도 오히려 적극 프로모션하는 가이드와 여행사도 알아두시고 경고해야할 듯...

가이드문제와 한약방문제 실태에 대해서 관광청에서 얼마나 알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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