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이벤트 당첨으로 받은 타이레스토랑 식사권 가지고 갔다가 망신당했습니다.
식사권에 유효기간을 잘못 찍어서 보내주셨거든요.
물론, 나중에 담당자분이 전화주시면서 유효기간이 잘못 나가서 미안하다, 식당측에 말 다해놓았으니
식사하는데 문제 없을 것이라는 말씀 듣고 다녀온것이었답니다.
왠걸요!!!
식당측에서 전혀 모르고 있었답니다.
끝까지 의혹의 눈길로 저를 보시면서 마지못해 제 전화번호 적고, 식사권 받아주셨어요.
같이간 일행들에게 무지하게 창피한 순간이었답니다.
속상해서 글 올려요..
이미 다 종료된 상황이라 해주실 것도 없으시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