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럽수지 2008.06.11 16:16 조회 4364

얼마전에 이벤트 당첨으로 받은 타이레스토랑 식사권 가지고 갔다가 망신당했습니다.

식사권에 유효기간을 잘못 찍어서 보내주셨거든요.

물론, 나중에 담당자분이 전화주시면서 유효기간이 잘못 나가서 미안하다, 식당측에 말 다해놓았으니

식사하는데 문제 없을 것이라는 말씀 듣고 다녀온것이었답니다.

왠걸요!!!

식당측에서 전혀 모르고 있었답니다.

끝까지 의혹의 눈길로 저를 보시면서 마지못해 제 전화번호 적고, 식사권 받아주셨어요.

같이간 일행들에게 무지하게 창피한 순간이었답니다.

속상해서 글 올려요..

이미 다 종료된 상황이라 해주실 것도 없으시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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