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서방 2004.11.23 00:00 조회 8023

관광청으로 부터 행사 메일을 받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그날을 기다려왔다<BR>경주라면 그리 가까운 거리는 결코 아닐 것이다<BR>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기쁜 마음으로 달려갔다<BR>작년 태국을 혼자서 여행 할때 가난하고 외로운 여행자에게 베풀어준 따듯한 마음 결코 잊을 수가없다<BR>나는 여행을 하면서 유명한 관광지는 별로 다니지 않았다<BR>그저 사람 사는 냄새나 맡으며 발 닫는데로 다녔다<BR>파타야의 화려함 보다는 방셀레이의 어부들과 함께 담배피고, 밥 얻어 먹던 여행이 훨씬더 즐겁다<BR> 나 역시도 얄팍한 지식과 커다란 편견을 가지고 떠난 여행 이었다<BR>그러나 시간이 꽤나 흐른 지금도 태국의 여러 사람들에게 빚만 지고 온것 같아<BR>송구 스럽고 마음이 무겁다<BR>이러한 마음을 가지게 되는것도 일차적으로 무지한 나의 탓이겠지만<BR>관광청의 소홀함도 지적 하고 싶다<BR>기래도 경주라 하면 우리나라에서는 유명한 관광지인데....<BR>일본 나라시 중국 서안시 하고 자매 결연이 되어 있는데<BR>태국 하고는 ? 나만 모르고 있나......<BR>아유타야 하고 맺으면 좋을 것같다고 이 연사 힘~~주어 강조 합니다<BR>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서 그날 그시간 넘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BR>사회 보신분도 끝네 주셨구요!!!!!!<BR>쌋씨 아파 쑤콘타랏 소장님도 넘 멋있구요<BR>항상 건강히시고 상호 협력 속에 양국의 발전을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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