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rry 2007.10.15 20:28 조회 5095

10월 10일에 관광청에 방문하여 여행책자와 자료를 얻어 갔던 사람입니다

싸툰쪽 지도등 없는 자료만 요구했던 사람인데.... 기억을 하시는지...

저는 태국여행이 경험이 조금 있는 사람입니다

또한 지인이 외국회사 태국법인에서 3년째 파견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13일 친구와 클럽을 갔서 23시 30분쯤 클럽을 나와 택시를 탔습니다

택시를 타고 친구도 잘 타고 가는지 뒤돌아 보며 가는데 경찰이 클럽에서

부터 따라오며 1km쯤 따라오더니 택시에게 정차 명령을 하더니

저에게 여권을 요구 했습니다. 여권을 보여주었는데 택시에서 내리라고

하더니 손을 택시 트렁크에 올리라구 하더군요 그러더니 저의 몸을 수색하면서

저의 성기를 한번도 아니고 여러번 주물럭 거리면서 인격적인 모욕을

주었습니다

제가 열이 받아 지인에게 전화를 한다음 전화를 받으라고 하니

잘못 건드린것 같다고 생각을 하고 전화받는 것을 거부하더니 가보라구

해서 제가 너희들 가만이 두지 않겠다고 하니 오토바이에 타면서

네가 태국사람이냐 그러면서 도망을 치더군요

택시기사가 진심으로 자신이 정말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말을 하더군요

태국이라는 나라를 잘 아는 것은 아니지만 제가 당한건 너무 심하다고

생각이 되는데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지금 태국에 있는데 지인에게 부탁해서 처리하기는 미안하고....

직접 관광경찰청에 가서 항의를 하고 사과를 받아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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