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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 1지난 30일 진에어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인천-치앙마이 정기노선의 취항식을 갖고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중 처음으로 이 노선의 정기편 운항을 시작했다.

10월 30일 밤, 태국관광청 치앙마이 사무소 직원 및 관계자들은 진에어의 치앙마이 도착을 환영하고 인천-치앙마이 정기노선 취항을 축하하기 위해 태국 전통의상을 입은 공연단과 함께 공항 환영식을 마련하였다. (사진)

진에어의 인천-치앙마이 노선에는 180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되어 주 4회(수, 목, 토, 일) 운항될 예정이다. 이 노선은 인천에서 LJ017편이 18시에 출발해 치앙마이에 22시에 도착하며, 돌아오는 편인 LJ018편은 23시에 치앙마이를 출발해 인천에 익일 05시 50분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운영된다.

이로써 많은 이들의 골프 여행지이자 어드벤처 목적지로 사랑을 받고 있는 치앙마이를 이번 겨울에는 더욱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


치앙마이는 과거에서 현재를, 현재에서 과거를 보는 태국 제2의 도시로 때 묻지 않은 아름다운 자연과 독특한 고유의 문화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풍부한 문화유산과 화려한 축제는 물론 고산족들의 다채로운 모습이 생생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