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랜드 업데이트

2012년, 태국은 처음으로 관광객 수 2천 200만명을 기록하였습니다. 태국 관광체육부에서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2012년 1월부터 12월까지 총 22,303,065명의 외국 관광객이 태국을 방문하며 전년대비 15.98%의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태국정부관광청 수라폰 싸웻따세라니(Suraphon Svetasreni) 청장은 “국왕의 85세 생신을 기념하는 해에 이 같은 결과를 얻게 되어 너무나 기쁩니다. 이는 직업과 수입창출, 문화, 유적 및 환경 보전 등에 공헌하는 관광이 태국의 주요 산업으로서 모든 관광업 관련 종사자들의 노력과 협력 그리고 창의성의 결과입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한 그는 지난 해 세계적으로 경제, 환경 그리고 자연적 재해와 유행병 등이 발생하지 않아 이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분석했습니다.

말레이시아, 중국, 일본, 한국, 인도 그리고 러시아 등이 2012년 태국을 방문한 관광객이 가장 많았던 6개국이며 이 중 한국은 116만 명에 달해 국가별 순위에서 5위를 차지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동아시아가 2012년 20.84%의 시장 성장률을 보이며 관광객 수 증가에 가장 큰 공헌을 했습니다.

태국관광청은 2013년 관광객 수 2,450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