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랜드 업데이트





태국은 새로운 검역 규정에 따라 2021년 10월 1일부터 시범 재개 목적지 (푸켓, 끄라비, 팡아, 쑤랏타니)를 포함한 태국의 모든 지역의 코로나 백신 접종완료 해외 여행자의 검역기간 (의무 지역체류 또는 자가격리)을 14일에서 7일로 단축했다. 또한, 10월 1일부터 샌드박스 프로그램 대상 위험 국가 목록을 해제하여, 입국 조건을 완벽히 갖춘 전 세계 모든 국가의 여행자들이 태국 시범 목적지를 통해 태국 입국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로써, 10월 1일부터 샌드박스 프로그램에 따라 입국한 해외방문객은 푸켓, 싸무이, 끄라비, 팡아 지역의 지정된 숙소에서 7박을 하며 목적지에 머무르면 태국의 다른 지역으로 여행을 계속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싸무이 플러스의 경우 프로그램이 개정되어 더 이상 호텔격리없이 코로나 음성 확인을 받으면 목적지내 여행이 가능하다. 

백신 접종완료 관광객의 경우, 
 - 푸켓으로 입국하면 푸켓 및 팡아와 끄라비의 지정된 지역으로 바로 이동하여 7일 동안 머무를 수 있다. 푸켓 바로 북쪽의 팡아에서는 카오락 및 꼬 야오에서 7박을 머물 수 있으며, 2021년 11월 1일부터는 7일 동안 팡아의 모든 지역에 머무를 수 있다.
 - 꼬 싸무이에 도착하면 꼬 싸무이, 꼬 팡안, 꼬 타오 지역에서 7일 동안 머무를 수 있다.

또한, 태국 입국 후 받아야할 COVID-19 테스트 검사 횟수를 줄여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였으며, 샌드박스 프로그램 시행 목적지인 푸켓, 팡아, 끄라비 및 쑤랏타니의 경우 샌드박스 스왑 테스트 예약 시스템을 만들어 원하는 테스트 센터를 골라 예약이 가능하도록 하고 입국허가신청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태국 도착 해외 방문객의 코로나 백신접종 여부에 따른 검역 기간 및 COVID-19 테스트 검사:
 1. 7일 격리 
- 여행일로부터 최소 14일 전에 태국 보건부(MoPH) 또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승인한 백신접종을 완료한 여행자
- 백신 증명서 (원본 또는 인쇄본) 
- 검역 기간 동안 0-1일 도착 시 1차 RT-PCR 테스트, 6-7일 검역 기간 종료 전 2차 RT-PCR 테스트

 2. 10일 격리 
- 예방 접종을 받지 않았거나 백신 증명서가 없고, 부분적으로 예방 접종을 받고 비행기로 태국에 도착한 여행자
- 검역 기간 동안 0-1일 도착 시 1차 RT-PCR 테스트, 8-9일에 2차 RT-PCR 테스트

 3. 14일 격리 
- 예방 접종을 받지 않았거나 백신 증명서가 없고, 부분적으로 예방 접종을 받고 육로로 태국에 도착한 여행자
- 검역 기간 동안 0-1일 도착 시 1차 RT-PCR 테스트, 12-13일에 2차 RT-PCR 테스트
 
태국 입국 조건은 질병관리위원회의 발표에 따라 COVID-19 발생 상황 및 발생 국가의 위험 범주에 따라 조정되거나 완화될 수 있으며, 해외여행자는 태국 도착 및 입국을 위해 유효한 비자 또는 재입국 허가서, 태국대사관 또는 영사관에서 발행한 입국 증명서(COE), COVID-19 포함 여행자보험, 대체 검역(AQ) 호텔 예약 확인서, 출발 72시간 이내에 받은 RT-PCR 음성 검사결과 등 필요한 내용 등 모든 사전 준비를 마치도록 한다. 

자세한 사항은 태국 대사관 또는 영사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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