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이 세계에서 35번째로 방콕, 치앙마이, 푸껫 등 주요도시의 거리를 파노라마로 보여주는 구글 스트리트뷰를 제공합니다. 현재 구글 스트리트뷰는 세개 도시의 거리를 약 95%정도 커버하고 있습니다.

구글 스트리트뷰는 도시의 거리를 확대할 수 있으며 지도위치에 스트리트뷰 가이드인 '페그맨'을 드래그할 수도 있을 뿐만 아니라 키보드나 마우스를 활용하여 수평, 수직방향으로 거리보기를 조작할 수 있습니다. 유저들은 카메라차량이 촬영한 루트를 따라 이동할 수 있어 도로를 여행하는 탑승객처럼 원하는 지역을 볼 수도 있습니다.

구글에 따르면 태국의 도로를 따라 생활방식을 외국인들에게 미리 보여줌으로 인해 태국의 관광산업으로 활성화에 활용될 것이며 방문객들은 도시여행계획을 세우거나 도로여행을 할 때 구글 스트리트뷰를 미리 경험함으로써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구글에서는 일반차량이 접근할 수 없는 공원이나 기념물의 경우 뚝뚝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캡쳐할 예정입니다.

태국관광청에서는 향후 구글 스트리트지도에 보여지는 77개 도지역을 망라하는 태국의 가장 호감가는 지역에 대한 설문조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