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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관광청, Mega Fam Trip 추진
태국관광청(TAT), 타이항공, 태국관광위원회가 주관하는 ‘Mega Fam Trip’을 위해 수주내에 약 1,500명의 언론인 및 여행업자가 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금번 팸트립의 목적은 태국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여행사 관계자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한편, 언론매체에게는 SARS-Free 태국에 대한 기사거리를 제공, 태국여행의 안전성을 홍보키 위한 것이다. Juthamas TAT 청장은 이번 팸트립을 통해 태국이 SARS 안전국이라는 사실이 홍보되고 아울러 해외여행 여론 주도층인 언론 및 여행업계에 의해 기사화 되거나 여행상품이 소개될 때 팸트립의 플러스 효과가 반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팸트립단은 6월에서 8월에 걸쳐 일정을 분산해서 입국, 방콕, 파타야, 깐차나부리, 후아힌, 치앙마이, 치앙라이, 푸켓, 끄라비 같은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게 될 것이다. 330명으로 구성된 대단위 유럽 팸트립단은 6월 11-18사이에 입국할 예정이며, 190명의 러시아 팸트립단은 6월 8-15일 사이에 120명의 일본 팸트립단은 6월 22-26일에 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유럽 팸트립단에는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체코, 헝가리 및 폴란드 대표단이 포함되어 있다. 러시아 팸트립단은 CIS 대표단을 포괄한다. 미국, 호주, 뉴질랜드, 싱가폴, 홍콩, 중국, 파키스탄, 네팔, 인도네시아에서도 소규모 단체 팸트립단이 7월과 8월 사이에 태국에 들어올 예정이다. 태국 보건부 및 WHO 관계자가 팸트립단을 대상으로 최근 SARS 상황 및 방역대책에 대한 브리핑을 시행할 계획이다. 타이항공사가 1,500명을 위해 국제 및 국내왕복 항공편을 무료로 지원하며 TAT 해외지사와 협의, 판매 실적이 좋은 여행사와 유력한 전문언론매체를 섭외해왔다. 태국관광위원회 또한 지상 체재일정과 교통편을 담당키로 했다. Juthamas TAT 청장은 아시아의 다른 국가와 마찬가지로 태국도 SARS 발발 이후 외래관광객 유치에 큰 타격을 입었다고 이야기 하면서, 이번 Mega Fam Trip이 ‘Thailand Smile Plus’ 캠페인과도 일맥상통, 외래객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자료원 : 한국관광공사 자료실 / 방콕지사, TAT news, 6.12 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