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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tchaphruek - Greater Mekong Sub-Region: GMS Expo 2008"

태국의 ‘북방의 장미’로 불리는 치앙마이에서 오는 2월 9일부터 17일까지 ‘라차프륵 – 메콩 유역 엑스포 2008’이 열린다. 이 엑스포는 로얄 플로라 라차프륵 공원(Royal Flora Ratchaphruek 2006 Exposition 2006)에서 열리는데, 이 곳은 지난 2006년 태국 푸미폰(Bhumibol) 국왕 즉위 60주년을 기념하여 만들어진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원예 박람회장으로 푸미폰 왕의 농업에 대한 독창성과 태국 농경제에 대한 업적을 기념하는 것으로 태국 및 동남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열린 박람회였다. 이번 엑스포의 이름이기도 한 라차프륵(태국어)은 계수나무과의 노란 꽃으로 태국 사람들에게는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바로 국교인 불교, 그리고 월요일에 태어난 국왕의 색이기 때문이다. (태국에서는 노란색을 월요일의 색으로 여긴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태국의 특산물 정책인 ‘OTOP(한 고장 한 가지 특산물)’ 상품들과 태국 북부 지역 및 메콩 유역 국가들의 중소기업 제품들이 선보인다. 또한 이 지역들의 다양한 문화 공연을 볼 수 있으며, 치앙마이 상공부(Office of Commercial Affairs, Chiang Mai)에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문의 : 치앙마이 상공부 (Office of Commercial Affairs, Chiang Mai) T. 053 112-668~9

▣기간: 2008년 2월 9일 ~ 17일
▣장소: 치앙마이 2006 로얄 플로라 라차프륵 박람회장소

▣전시품목
1. OTOP(지방특산품)쇼핑, 북부지방 GMS지역 중소기업 및 수출기업 제품 전시.
2. 메콩강유역 국가들의 국제문화쇼
3. 치앙마이 상공부 전시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