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랜드 업데이트

메콩지역간 관광활성화를 위한 태국과 라오스간 두번째 우정의 다리가 12월 20일 개통되었다.
2004년 3월에 착공된 다리는 양국 수상과 외교사절이 지켜보는 가운데 태국 마하 차크리 시린돈_Maha Chakri Sirindhorn 공주와 라오스 부통령 보운강 보라칫_Bounngang Vorachit에 의해 공식 착공식을 가졌다.

라우스의 사와나켓_Savannakhet과 태국의 묵다한_Mukdahan을 연결하는 2번째 태국-라오스간 우정의 다리는 메콩지역 교역과 투자, 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인프라개발개획과 경제요소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할 예정이다.

최초의 태국-라오스 우정의 다리는 태국 농카이_Nong Khai와 라오스 비엔티엔_Vientiane을 연결하며 호주펀드에 의해 1994년에 개통되었다.

1.6km에 2라인의 두번째 우정의 다리는 국제협력일본은행(JBIC) 차관으로 건설되었으며 두 국가를 아우르는 국경간 인프라 개발을 돕는 JBIC의 최초의 해외 개발원조이다.

이 다리는 폐쇄된 라오스와 태국, 베트남을 연결하는 주요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