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랜드 업데이트

그 동안 한국 여행자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로, 2006년도에 드디어 태국방문 한국 관광객이 일백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한국인의 해외여행 개방 이후, 태국이 중국과 일본에 이어 세번째로 한국인이 일백만 명 이상 방문하는 나라가 된 것입니다.

2006년 12월 24일에 약 999,980 번째 한국관광객이 태국을 방문하였으며, 12월 25일 방콕행 타이항공의 첫 비행기 탑승객 120명중 행운의 백만번째 주인공이 태국에 입국하였습니다. 이를 경축하기 위해 태국정부관광청과 타이항공이 함께 ‘100만번째 태국 방문 주인공이 되자’ 라는 이벤트를 시행하였습니다.

행운의 100만번째 주인공으로 2006년 12월 25일 타이항공 오전 9시 50분 인천출발 방콕도착 TG 659편 탑승객 중 푸켓으로 신혼여행을 가던 홍상훈씨가 뽑혔습니다. 홍상훈씨는 이번이 태국으로 첫 방문이었으며, 일백만원의 상금과 태국 내 숙박권을 경품으로 받았습니다. 또한 999,999번째와 1,000,001번째 방문객에게도 역시 소정의 상품이 전달되었습니다.

행운의 주인공은 비행기내에서 태국정부관광청 서울사무소장에 의해 발표되었고, 13시 40분에 태국 수완나품 신공항 도착 후, 입국수속 직전에 태국관광청 부청장의 축하와 경품전달 및 기념사진촬영이 진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