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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대 아시아 골프 챔피언쉽 - 로얄 트로피 2008
The Royal Trophy 2008

올 해로 세 번째를 맞는, 대륙간의 골프 대결 ‘The Royal Trophy 2008’이 오는 1월11일부터 13일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개인 클럽인 방콕의 아마타 스프링 골프장(Amata Spring Country Club)에서 펼쳐진다

로얄 트로피는 유럽의 정상급 골퍼들과 아시아의 정상급 골퍼들이 매치플레이 식으로 치르는 팀 경기로, 3일간 유럽 대륙과 아시아 대륙 간의 흥미진진한 라이더 컵 팀 형식(Ryder Cup team format)으로 시합이 이루어 진다. 7명의 선수들이 각 팀의 주장과 함께 foursome, four-ball, single 등 총 16번의 경기를 하게 된다. 유럽과 아시아의 각 팀들은 열정적이고 독특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특별히 올 해는 태국 국왕이 16kg의 순은 트로피를 후원하여 그 특별함이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각 팀의 주장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유럽 팀의 주장은 스페인의 Seve Ballesteros, 아시아 팀의 주장은 일본의 Naomichi Joe Ozaki가 각각 맡게 된다. 2년간 유럽 팀에게 우승컵을 내 준, 오자키 아시아 팀 주장의 올 해 각오가 더욱 새롭다.

경기 관람 티켓은 11~13일 3일 동안 각 날짜 별로 1,000바트에 판매되고 있으며 로얄 트로피 홈페이지를 통해서 예매가 가능하다.

▣대회 홈페이지
www.theroyaltroph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