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랜드 업데이트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08년 ‘Conde Nast Traveler Awards’에서 방콕이 ‘아시아 최고의 도시(Best City in Asia)’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50만 명 이상의 독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최고의 도시, 호텔, 크루즈 등을 뽑는 연간 설문으로 태국은 7년 연속으로 이 부분에 선정되고 있다. 또한 치앙마이(Chiang Mai)는 이 부분 3위에, 푸껫(Phuket)은 ‘아시아 최고의 섬(Best Island in Asia)’ 부분에서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아시아 최고의 호텔’ 부분 총 10곳 중 방콕 내 오리엔탈(The Oriental), 페닌술라(The Peninsula), 상그릴라(Shangri-La) 등 3개 호텔이 순위 안에 들어 관광대국으로서의 태국의 자리를 더욱 빛내 주고 있다. ‘아시아 최고 리조트 10(The Top 10 Asia Resorts)’ 부분에는 푸껫 반얀트리(Bayan Tree in Phuket), 치앙마이 포시즌(Four Seasons in Chiang Mai), 치앙마이 만다린 오리엔탈 다라 데비(Mandarin Oriental Dhara Devi in Chiang Mai), 푸껫 아만푸리(Amanpuri in Phuket) 등 4곳이 뽑혔으며 수코타이(The Sukhothai), 쉐라톤 그랜드 수쿰윗(Sheraton Grand Sukhumvit), 포시즌(Four Seasons), 로얄 오키드 쉐라톤 호텔(Royal Orchid Sheraton Hotel & Tower), 메리엇(JW Marriott)과 컨라드(Conrad) 등도 ‘아시아 최고 75개 호텔(Top 75 Asia Hotels)’ 부분에 랭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