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랜드 업데이트

태국의 치앙마이, 방콕 그리고 푸켓이 최근 미국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에서 실시한 트립지수(TripIndex)조사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아시아 탑 20 도시들로 선정되었습니다. 치앙마이가 4위, 방콕은 7위, 푸켓이 10위에 각 각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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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실롬)

유명 여행 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의 트립지수는 1주일간의 여행경비를 비교해 최고의 가치를 선사하는 지역을 여행자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발표되고 있는데, 이번 조사는 2015년 11월1일부터 2016년 4월30일까지의 아시아 도시들의 7박호텔체류비, 왕복항공권(미국 출발 기준)와 더불어 전반적인 비용을 포함한 주요 여행 경비를 분석하였습니다.

분석 결과를 보면 치앙마이의 1주일 표준 기준소매 여행경비는 작년에 비해 21%가 하락한 1,577 미국달러이며 방콕은 1,680 미국달러, 푸켓은 1,902 미국달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태국정부관광청의 유타싹 쑤파선(Mr. Yuthasak Supasorn) 청장은 태국은 관광객들에게 가장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할 뿐 아니라 휴가에 대한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다양한 선택이 가능한 곳이라며 모든 관광객들을 언제나 환영하며 태국에서 태국다움과 친절함, 그리고 풍부한 역사와 문화 등을 경험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