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싯

Galleria Classic Theme Demo 02
가로수 길을 따라 왕궁과 사원, 공원, 유럽풍의 역사적인 건물이 가득한 두싯은 라마 5세가 유럽을 방문한 후에 왕실을 위해 새롭게 만든 공간이다. 

왓 프라깨우 주변의 번잡함을 피해 초록으로 가득한 궁전과 관공서들을 건설했는데, 현재도 라마 9세가 거주하는 찟라다 궁전, 태국총리실을 포함한 주요 관공서가 들어서 있다. 

또한 위만멕 궁전으로 대표되는 볼거리 이외에 방콕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원인 왓 벤차마보핏, 전형적인 유럽 건물인 아난따 싸마콤 궁전 등이 몰려 있다. 

왕궁 주변과 함께 방콕 여행의 핵심에 해당하는 두싯은 무엇보다 한적해서 좋다. 

고층 빌딩보다 공원이 많고 단체 관광객보다 주변에 있는 대학생들의 발걸음이 더 분주해 보기 좋다. 볼거리들도 밀집해 있어 얼마든지 걸어서 다닐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