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롬&싸톤

Galleria Classic Theme Demo 02
낮에는 평범한 도로가 저녁이 되면 화려한 야시장으로 변모한다. 

거리 양 옆으로는 유흥가가 줄지어 있고 도로에는 노점이 들어서는 독특한 풍경을 연출한다. 현지인보다 외국 관광객이 주된 손님들이다. 

방콕의 야시장과 달리 기념품이나 수공예품보다는 의류, 가방, 시계가 주를 이룬다. 

루이 비통 핸드백이나 롤렉스 손목시계가 가장 먼저 눈에 띄지만 전부 모조품들이다. 

카탈로그까지 갖춰 놓고 손님 기호에 맞는 품목을 고를 수 있을 정도로 모조품 시장치고 물건이 다양하다. 

주의할 점은 태국 물가를 모르는 외국인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바가지 상술이 심하다는 것. 방콕에서 가장 비싸게 물건 값을 부른다. 따라서 흥정은 기본이다. 

가족들이 함께 야시장을 구경하기에는 주변 환경이 쾌적하지 못하다.



BTS 쌀라댕 1번 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