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홍쏜

Galleria Classic Theme Demo 02
태국 북부지역 매홍쏜에 자리한 작은 마을 빠이. 

작은 강이 흐르고 산으로 둘러싸인 아무 것도 없는 이곳에 여행자들이 모여든다. 

여행자들은 빠이의 자연친화적인 숙소, 아담하고 정감가는 레스토랑을 대하며 라오스의 왕위앙이나 발리의 우붓에서처럼 편안함을 느끼는 듯하다. 

빠이의 명성은 어느덧 퍼져 치앙마이를 벗어나 많은 여행자들이 빠이를 찾고 있다. 

한 시간이면 충분히 둘러보고도 남을 작은 마을이지만 태국 북서부의 전원 풍경을 만끽하며 마음을 부드럽게 다스리는 것이다. 

여행자들의 발길이 점점 늘어나며 빠이가 옛 멋을 잃고 있다는 우려의 소리도나온다. 

그래도 빠이는 빠이인지라 빠이의 자연과 자연을 닮은 편안한 마을의 분위기는 잃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