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라이

Galleria Classic Theme Demo 02
왓 롱 쿤 Wat Rong Khun 
사원 전체가 흰 색으로 지어져 화이트 템플(White Temple)이라고도 불린다. 왓 롱 쿤은 태국의 아티스트인 찰레름차이(Chalermchai Kositpipat)가 설계하고 1997년부터 짓기 시작한 곳으로 부처의 순수를 흰 색으로 표현하고 있다. 사원으로 향하는 다리를 둥글게 지은 것은 부처의 윤회사상을 뜻하며, 지붕 위의 코끼리, 나가, 백조, 사자 등 네 마리 동물은 각각 지구, 물, 바람, 불을 상징한다. 이렇듯 사원 곳곳은 부처의 가르침과 상징으로 가득하다. 하얀 대리석과 유리, 거울이 만들어내는 사원의 아름다움이 널리 알려져 왓 롱 쿤을 찾는 이들의 발길은 끊이지 않고 있다. 황금으로 치장된 화장실, 연못에 노니는 하얀 물고기 등 소소한 재미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치앙라이 시내에서 남쪽으로 13km 가량. 뚝뚝을 대절하거나 오토바이, 차량을 렌트해 찾을 수 있다.
08:00~18:00
053-673-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