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라이

Galleria Classic Theme Demo 02
치앙라이 근교의 가장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이다. 

도이 뚱 산에 자리한 이곳은 1988년 11월, 돌아가신 푸미폰 국왕의 어머니의 별장으로 지어진 곳이다. 스위스에 오랜 기간 거주했던 어머니는 태국 내에서 스위스와 가장 기후가 비슷한 이곳에 태국 북부 전통 스타일인 란나 스타일과 스위스 스타일을 접목하여 소박하지만 단아한 별장을 지었다. 
그리고 빌라 앞으로 수백 가지의 식물과 꽃을 심어 아름다운 가든을 만들었으며 매 파 루앙 가든(Mae Fah Luang Garden)이라 이름 지었다. ‘매’는 태국어로 엄마, ‘파’는 하늘, ‘루앙’은 로얄이라는 뜻으로 태국인들은 이곳을 어머니의 하늘 정원으로 부르며 매우 사랑하고 있다. 

최근에는 공원 내에 30미터 높이에 300미터 길이 달하는 트리 탑 워크(Tree Top Walk)를 개장하여 아름다운 경치 속을 걷는 신선한 경험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