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Galleria Classic Theme Demo 02
뚝뚝
거리에 상관없이 모든 뚝뚝 기사는 100B 이상의 요금을 부르고, 일행이 있을 경우에는 1인당 요금을 요구하기도 하므로 무조건 흥정을 해야 한다. 나이트 바자에서 타패까지는 50B, 공항까지는 100B 정도에 흥정하면 된다.

썽태우
뚝뚝이 택시라면, 썽태우는 버스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썽태우는 비노선 썽태우와 노선 썽태우가 있는데, 차체의 색깔로 구분된다. 비노선 썽태우는 붉은색으로 시내를 움직인다. 요금은 기본 20B으로 거리에 따라 20~50B을 흥정하고 타면 된다. 인원이 많다면 가격을 흥정해 택시처럼 이용할 수도 있고, 대절할 수도 있다. 노선 썽태우는 흰색, 파란색, 노란색, 녹색 등으로 노선에 따라 색깔이 다르다. 출발하는 곳은 강변의 재래시장인 딸랏 와로롯 부근이다. 차체의 정면 윗 부분에 노선을 적어 놓았으나, 대부분 태국어로만 표기해 놓아 외국인들은 이용하기에 조금 혼란스러우므로 기사나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는 게 좋다. 
요금: 흰색 버쌍, 싼깜팽 방면 10B, 하늘색 람푼 방면 12B, 노란색 매림 방면 10B, 싼깜팽 온천 방면 30B

자전거, 오토바이 대여
시내 이동은 자전거, 근교 이동은 오토바이가 효율적이다. 시내 곳곳에 렌트 업소가 있지만, 여행자 밀집 지역인 타논 문 므앙 주변에 많은 편이다. 대여 시 여권이나 500~1,000B 정도의 보증금을 맡겼다가 반납할 때 찾아간다.
요금: 자전거 24시간 40~60B, 오토바이 24시간 150~200B

자동차 대여
시내와 공항에 몇몇 유명 업체와 중소형 렌터카 업체가 있다. 버짓(Budget)은 24시간 대여에 지프가 1,450B, 소형차가 1,600B 정도이며, 1주일 이상 빌릴 때에는 하루당 대여 가격이 200B 가량 낮아진다.

미터택시
공항에서 시내로 갈 때 유용한 교통수단이다. 공항 내에서는 썽태우나 뚝뚝을 타더라도 택시 요금을 내야 하므로 에어컨이 나오는 미터 택시가 낫다. 다만 공항에서 출발할 경우에는 미터기를 사용하지 않는다. 요금은 120B. 시내에서 돌아다니는 미터 택시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