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 태국관광청 님의 댓글입니다. 2022/04/04 10:17 2022/04/04 10:17
저희가 답변드릴 수 있는 내용은 다음과 같으며 그 외 수입 등과 관련된 부분은 태국 상무관실로 문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 태국어로 “마무엉 마하차녹” 이라 부르는 무지개색 망고는 일반 망고보다 긴 형태로 크기가 크고 껍질이 두꺼우며 씨는 얇아 맛이 좋은 망고로 태국에서 수출이 많이 되는 상품인데, 10년 이상 태국의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한국으로 수출하기 위해 공을 들인 결과 한국에는 2021년 3월에 처음으로 수입되었다.

익지 않은 형태는 녹색으로 신맛이 두드러지지만 익을수록 점점 노란 금색 그리고 붉은색으로 변하며 알록달록하게 섞여 이쁘기까지 하다. 당도는 14~16브릭스(Brix) 수준으로, 새콤 달콤한 애플망고의 맛이 느껴지는 게 특징이다. 보통 완전히 익은 망고를 먹는데, 익으면 특유의 향기로운 향과 과육이 살아 있는 매력이 있어 태국인들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마하차녹”이라는 이름은 돌아가신 태국의 라마 9세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이 직접 지은 이름으로 태국 국민들에게 전파하여 가정에서 쉽게 먹을 수 있게 하였으며 행운을 가져다주는 과일로도 알려져 있다. 또한 나레수언 대학교 연구소에서 마하차녹 망고의 항암 물질을 발견하여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

비밀번호 확인

댓글 등록시에 입력했던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댓글쓰기 - 로그인한 후 댓글작성권한이 있을 경우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